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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자주축산 첫걸음, 질병손실을 막아라> 5. 한국히프라 ‘히프라 유니스트레인’

안전성·방어력 우수...효율적 PRRS 컨트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백신주 바이러스 배출기간 짧고 변이 일어나지 않아

유럽형·북미형 혼합감염 양돈장에서도 방어효과 탁월

효율적인 PRRS 통제 전략은 PRRS 백신 적용이다. 
현재 쓰고 있는 대다수 PRRS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독 백신이다. 안전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PRRS 백신에 대한 안전성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접종 반응이 적은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번식돈을 대상으로 한 PRRS 일괄 백신 접종은 전 개체 면역동기화에 목적을 둔다. 하지만 접종 반응이 큰 백신은 임신 초기 모돈, 분만 임박한 모돈 등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해당 모돈에 대한 백신 접종을 따로 미루는 경우, 일괄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PRRS 백신 안전성에서 새롭게 주목해야 할 것은 백신주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과 ‘안정성’이다. 배출 기간이 길거나 변이가 쉽게 일어나면 약독화됐던 백신주가 병원성을 회복할 위험이 커진다.
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유럽형 PRRS 백신 ‘히프라 유니스트레인’은 짧은 배출 기간(번식돈 접종 후 9일)과 개체 간 전파 실험에서 변이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성(음성 돼지에 5회 계대 전파 후 최초 백신주와 상동성 100%)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백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히프라 유니스트레인’은 유럽형 강독주 PRRS는 물론, 북미형 고병원성 PRRS에 대한 방어 효과도 입증됐다.
북미형과 유럽형 바이러스의 혼합감염이 많은 국내 양돈장에서 탁월한 방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이유다.
전용 접종 기기인 ‘히프라더믹’을 통해 피내로 접종하는 경우, 근육 접종과 유사한 효능을 얻는 동시에 안전성과 접종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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