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월 19일, 20일 양일간 청년축산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가 혈관주사 투여 교육 및 송아지 석고 붕대치료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청년축산회는 지난 6월 지역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젊은 축산인들의 가축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를 위해 발족한 이후 회원간 사양관리 노하우를 사진 및 문서로 활발히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축협 담당직원과 함께 매일 효과적인 사육기술 개발을 고민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가 인공수정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공식활동으로서 교육생들은 무안읍에 위치한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이론교육 후 목포무안신안축협 생축장에서 실제 한우를 대상으로 한 실습교육을 이수했다.
축협 관계자는 “현재 청년축산회에 가입하고자 많은 청년 축산인들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청년 축산인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향후 회원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축산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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