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축협 측은 임대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많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준비한 사전 대의원 간담회는 서면 질의와 현장 제안 사항에 대해 토론을 하고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맹주일 조합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자산 총액 3천50억원 달성 등 굵직굵직한 성과 달성을 위해 힘써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우수 선도농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간담회에 이어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대구 EXCO) 견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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