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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충청지사 이전 속도내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서 “지지부진” 지적
“안된다면 차선책이라도 추진하라” 건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도식·제천단양축협장)는 지난 11월 21일 진천축협 회의실에서 이정표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조합장들은 다가오는 내년 3월 18일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사료 전형욱 단장이 농협사료 충청지사 이전 경과보고를 통해 농정활동을 강화하여 차질없이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현장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이전이 시급하지만 진행 상황을 볼 때 너무 지지부진다”고 질타하고, “충북 축산농가들의 숙원인 만큼 청주 북이산업단지로의 이전이 어렵다면 차선책도 추진하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조합장들은 “충북지역은 해마다 AI가 발생해 막대한 방역비용 투입으로 축산농가 지원예산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AI 근절을 위해 가금류 과잉입식 방지, 적정두수 입식을 위한 지도 및 홍보활동과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역량을 집중키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 안건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관련 농정활동, 나눔축산운동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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