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춘선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무관이 새해부터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근무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김춘선 사무관을 협회 상무로 영입했다.
김 상무는 지난 1986년 전북대 수의과대학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90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998년 검역본부 동물약품과에 발을 들여놓으며, 동물약품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16년 6월~2021년 10월에는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근무하며 동물약품 관련 제도개선, 인허가, 수출지원 등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상무는 “민간인으로서는 첫 사회생활이다. 그간 배우고, 경험하고, 터득한 모든 것들을 동물약품협회와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쏟아붓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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