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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소값 대책·용도별차등가격제 정산방식 개선 필요"

낙육협 이사회, 정부에 대책 촉구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지도자들이 육우 및 송아지 가격폭락 대책과 용도별차등가격제 유대정산방식 개선을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8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서 이사들은 육우 도매가격 폭락과 사료비 부담으로 인해 육우농가들이 육우용 젖소송아지 입식을 포기함에 따라, 육우송아지가 만원에도 판매되지 않는 거래단절현상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육우 및 송아지 가격폭락 긴급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용도별차등가격제 시행 관련 분기총량제 유대정산방식이 낙농진흥회 및 참여유업체 간 달리 결정(낙농진흥회 : 집유주체 분기총량제, 참여유업체 : 개인쿼터기준 분기총량제)됨에 따라, 참여유업체 소속 농가의 고충이 크다며 정부와 협의를 통해 낙농진흥회 정산방식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협회에 요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육우 및 송아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대책방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시급히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하겠다용도별차등가격제 시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적기에 파악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낙농진흥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예산을 심의하여 의결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오는 28일 호텔선샤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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