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달성축협은 지난 21일 대구 아젤리아호텔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최성문 대구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장과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9~11대 조합장을 역임한 박일용 조합장의 그간의 노고와 제12대 신임 백흠록 조합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달성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람되고 좋은 추억들만 가지고 간다. 달성축협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임 백흠록 조합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복지조합으로의 탄탄대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백흠록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조합 경영 안정화로 조합원의 실익이 더욱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의 마음을 가슴에 담아 조합원과 함께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 30년 축협 근무를 통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신용·경제·지도·복지 분야 등 5대 부문 30대 핵심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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