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제11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에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선출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1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11대 회장에는 후보자 사전등록을 통해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감사에는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등 2인, 부회장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등 4인으로 꾸려졌다.
김삼주 신임 축단협 회장은 “축산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부정적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자 단체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대응논리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전후방 사업들과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축단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안)이 원안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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