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4월 12일 천안시 서북구를 시작으로 20일 세종지역 까지 지역별로 2023년도 사랑방좌담회<사진>를 열어 올해 역점 추진 조합사업을 설명한 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열악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천안공주낙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축산업 전반에 걸쳐 어렵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조합사업추진현황과 올해 역점 추진 지도경제사업을 설명한 후 조합발전과 조합원의 실익향상을 위해 조합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자체 예산지원을 받아 첨가제 공급사업을 비롯해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역점 지원하는 한편, 내실경영을 강화해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합사업 설명에 이어 조합원들이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개선할 사항이나 추진할 사업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들어보고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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