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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 회복

WOAH 자체 청정화 조건 충족 따라…농식품부, 재발방지 총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 2023년 6월 8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조건은 최종 살처분 완료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기간 바이러스 순환 증거가 없음을 예찰자료 등을 통해 입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최종 살처분한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고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전국 가금농가 838호, 9만294점을 검사해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WOAH의 육상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을 충족했다.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다라 가금산물의 수출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만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AI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고 방역 미흡 농가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10월 전까지 전국 가금농가 대상 소독설비‧방역시설 적정 설치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일제 점검, 방역 관련 전문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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