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사진>을 실시했다.
매년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용인축협은 코로나19 및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축종별 조합원 경영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축산기자재 지원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일반 양축농가에는 용접기, 전동손수레, 질소통, 공구세트와 드릴, 컴프레셔, 그라인더 등 조합원 농장에 필요한 기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용인축협은 2023년 조합원 축산기자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3억원을 지원했다. 조합원 1인당 50여 만원 선.
최재학 조합장은 “충북지역에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축산기자재 지원이 조합원 축산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축협은 항상 조합원 실익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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