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최근 ‘농어촌 삶의 질 지표 개선 및 운영 체계 구축’ 연구를 완료하고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체계를 구축해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농업인 등의 삶의 질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농림어업인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하고자 추진됐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5개 분류(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를 기반으로 19개 세부지표로 구성했다.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구축으로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입 근거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특위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조사를 표준화‧정례화하기 위해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예비조사 및 모니터링 모델 마련’ 후속 연구를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연구는 항목 데이터 분석과 가중치 검증 등을 실시,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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