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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자조금, 산학 연계 프로그램 ‘청춘락유’ 성료

대학생 400여명 참여, 국산우유 소비촉진 아이디어 제안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 7개 대학과 함께한 ‘청춘락유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3회 째 진행된 추진해온 ‘청춘락유 프로젝트’<사진>는 산학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신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우유 소비율이 저조한 20대 대학생들에게 국산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산 우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총 7개 대학의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3월부터 1학기 동안 각 대학별로 팀을 꾸려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최종 평가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본선진출 14개 팀 중 단국대학교 우유진스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팀은 위협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외산 멸균유에 대응하고 국산 우유 구매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제안했다.

우유진스팀은 국산 우유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인 ‘짧은 유통거리와 생산, 유통 과정의 투명함’을 ‘우유는 보는 맛이다’라는 컨셉으로 구체화시켰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국산 우유의 강점들을 이제는 소비자에게 ‘보여야’ 한다는 컨셉 하에, 국산 우유와 외산 멸균유간의 유통과정 차이를 인지시킬 수 있는 ‘TV캠페인’, 국산 우유의 품질적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네이버 메인 화면 배너광고’, 새로운 시각적인 경험을 제공해 관심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LED전광판 내 미디어아트 캠페인’, 구매시점에서 국산 우유의 품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유명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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