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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검증체계 확립…신뢰도 높인다”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청풍명월조공법인 MOU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신동앙)는 최근 청풍명월 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청풍명월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태일)과 충북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축산물 안전검증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 동물위생시험소 정태훈 축산물 검사과장, 박선중 음성 축산물검사소 소장, 청풍명월조합공동법인 김용기 전무·서한규 본부장이 참석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자체적으로 2009년부터 도내 생산자단체 축산물 직판매장과 안전검증 협약을 체결해 직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직판장이 충북산 한우를 도축장에 출하하면 축산물 안전검증을 위해 시험소 소속 검사관이 도축장에서 소 품종 확인,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등을 실시하고, 직판매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미생물검사, 한우확인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신동앙 소장은 “충북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도내 축산물 브랜드가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까지 안전성 검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풍요로운 생산자, 안전한 축산물, 건강한 소비자를 위해 동물위생시험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일 대표는 “축산물 안전검증 협약체결을 계기로 청풍명월 한우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쇠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청풍명월 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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