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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나100% 납유목장 탐방> 경기 양주 ‘승채목장’

목부서 전업농가로…대를 이은 미래 그려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동력 절감 위한 시설개선 역점…우사 신축 공격적 투자
수정란 채란 가능 기둥소 즐비…2세농 후계수업도 ‘착착’

 

목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생활했던 사람이 근면과 검소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서고 대물림하는 목장이 있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화합로 147번길 167-6(효촌리). 승채목장<대표 노승채(63세)>. 노 대표는 1985년 5월 경기도 파주에서 매형과 누님이 운영하던 목장에서 월평균 15만원을 받고 목장일을 배웠다. 목장일 배워 독립하여 목장을 개설하고 현재 목장이 위치한 효촌리에 목장부지 2천500평을 구입, 2006년 이전하면서 기르는 젖소두수는 한 달이 멀다하고 늘어나 이어진 축사는 6월 현재 6개동 1천300여평에 달한다.
지난 2019년에는 헤링본착유기(7두복열 14두 동시착유)와 4톤 용량 냉각기를 들여 놓고 400평의 우사를 새로 신축하는 등 시설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승채 대표는 “목장에서 돈을 벌어서 우사를 신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늘어나는 젖소사육과 작업동선을 손쉽게 하여 노동력절감을 위해 우사 신축은 시급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자기자본 1억원과 부채 3억원을 빌려 신축중인 우사는 6월 현재 공정률 90%를 보였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지난 5월 검정한 승채목장 젖소두수는 경산우 86두(착유우 72두, 건유우 14두)를 포함해 109두다.
이 중 착유기록이 있는 68두의 305일 보정 유량은 1만2천418kg이며 평균 체세포수 9만3천(cell/ml)의 양질의 원유를 매일 서울우유혐동조합(조합원번호10017) ‘나100% 우유’ 원료로 낸다.
특히 ‘승채 358호’는 4산차 인데 305일 유량이 무려 1만6천971kg에 달함을 비롯해 ‘승채 416호(2산)’도 1만6천170kg 승채 426호(3산)’ 1만6천119kg에 달하는 초고능력우들로 수정란을 채란할 수있는 대상우로 평가받는다.
또 ▲승채 426호(3산)=1만5천990kg ▲승채 394호(3산)=1만5천920kg ▲승채 427호(2산)=1만5천347kg ▲승채 465호(2산)=1만5천102kg ▲승채 317호(5산)=1만5천96kg ▲승채 429호(2산)=1만5천79kg ▲승채 410호(4산)=1만5천20kg등 1만5천kg 이상 고능력우가 즐비하다.

이처럼 승채목장 젖소는 능력은 물론체형도 우수하여 2016년 열린 ‘제6회 양주시 홀스타인품평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원유생산비를 낮추기 위해단위면적당 TDN(가소화양분총량)이 높고, 수확량이 많은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재배한다.
노승채 대표․이미애씨(61세) 부부는 1녀<노보람(38세)>와 1남<노병재(27세)>을 두었다. 이들 부부는 아들이 2년 전부터 대물림을 희망해 와서 요즘 아들과 목장 일을 함께 하는 일이 마냥 즐겁고보람을 느낀다고 귀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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