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강원 강릉 소재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도내 축협 구매·지도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성축협을 포함한 도내 13개 축협에서 4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협사료의 박중국 박사와 안준상 박사를 초청해 비육우 및 염소 축종의 시장 동향과 사육 단계별 사양관리 기법에 대한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하절기 사료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현장에서 직접 농가와 소통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섭 지사장은 “한우 경락단가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한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고품질 사료를 안전하게 공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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