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5년 원로 조합원 효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에 기여해온 원로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효 행사는 1956년 이전 출생한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포천축협은 지난 14일 각 지역에서 준비된 버스를 통해 서울로 이동, 서울식물원 관람과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 체험을 포함한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아라뱃길 유람선 내에서 진행된 효행 행사였다.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방송인 우명 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참석자들은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포천축협은 조합을 전이용하며 오늘의 포천축협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준 원로 조합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원로 조합원들 덕분에 오늘의 포천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포천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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