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물성 에센셜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성장촉진제인 ‘프레스타 에프 콘’이 세계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부장 황병찬)의 주력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프레스타 에프 콘’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릴라에서 개최된 ‘18회 필산(PHILSAN)’학술대회<사진>에서 발표되었다. 이날 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는 ‘이유자돈의 분변내 유해가스함량, IgG(면역글로블린) 함량, 성장에 있어서 에센셜오일의 효과’라는 주제를 발표해 양축농가와 관계자 등 4백5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천연 항생제 대체물질로 아주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프레스타 에프 콘’은 100%천연 식물추출물로 약용성 기능을 가진 허브와 펀전트 물질에서 에센셜 오일, 플라보노이드, 켑사이신, 뮤실리지를 추출하여 만들어 잔류나 내성, 독성이 없는 안전한 성장촉진 기능성 사료첨가제이다. 또한,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사료내 영양소 흡수를 증가시키는 등 대학사양시험과 전국에 걸친 간이시험에서 그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며 기호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유모돈단계의 BCS(바디컨디션)을 적당히 맞춰주고 포유중 체중감소를 최소화시켜주며 번식률 증가 등의 영양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돈은 질 좋은 유즙섭취로 성장률이 향상되고 이유자돈의 식이성 설사와 사료거부를 없애줌으로써 PMWS 발생을 막아 생존율도 높여준다. 모돈의 경우 재귀발정일을 정상화시켜 회전율을 앞당겨 준다. 한편, 이밖에 델라콘사의 천연 식물성 에센션오일 제품으로 육성돈을 위한 천연 성장촉진제 ‘아로멕스 ME’와 양계전용 천연 영양소 흡수증강제인 ‘바이오스트롱510’ 등도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