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타결, 가축악성전염병 등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사수하고 특히 축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조합원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전이용 덕분으로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실현과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경북도내 1위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영천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고생 24명을 선발해 각 2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배합사료나르기, 협동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을 겨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