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단장은 이날 “오늘은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자리이며, 토바우가 명품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실질적인 첫 걸음을 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정란이식을 이용한 우량번식우집단을 조성, 개량사업으로 브랜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농협축산사료연구소는 초음파를 이용한 우량번식우의 선발과 우량번식우집단 조성을 위한 기술자문을 맡아 토바우한우의 개량에 참여한다. 토바우사업단은 지난해 1천8두의 번식우를 초음파로 측정해 만든 고능력 번식우 계통조성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번식우 개량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