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낙성 국회의원과 민종기 당진군수, 김명선 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산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당진 축산인들은 축종을 떠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차선수 회장은 이날 “당진군 축산인들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당진군 축산인의 단결된 힘을 확인하고 앞으로 닥칠 시련에 맞서기 위해 힘을 기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축산물의 차별화로 당진군의 위상강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