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열 조합장을 비롯해 한우개량단지원 62명과 직원 6명 등 69명은 “한우시험장의 넓은 초원 위에서 풀을 뜯는 한우의 모습에서 한우산업의 희망을 보고 자신감을 찾았다”며 “고급육 생산에서부터 분만우사, 시험우사 등 각종 사양프로그램에 따라 사육되는 종모우의 사양관리를 견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우효열 조합장은 “대구축협 한우개량단지원 회원들은 일반 한우사육농가들 보다는 한발 앞서는 선진축산을 자부하고 있지만 더욱 선진화된 사양기술과 환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수입산 쇠고기와의 경쟁을 고급육 생산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