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당진낙협, TMR사업 진출한다

하루 200톤 생산규모 …23억 투입 공장 착공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 당진낙협 임원들과 낙우회장들이 조합의 숙원사업인 TMR공장 기공식에 앞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조사료 공급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TMR사업에 진출, 조사료를 이용한 안정적인 사료공급체계 구축에 나섰다.
당진낙협의 TMR공장 기공식은 지난 2일 합덕읍 소소리 조사료물류센터에서 임직원 및 낙우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당진낙협은 지난 6월 4일 조사료 가공사업계획안이 농림부 보조 사업으로 확정되고 6월11일 최종 인허가가 완료되자 이날 TMR공장 기공식을 갖게 됐으며 이번 사업에는 축발기금 6억900만원, 도비 1억5천200만원, 군비 4억5천600만을 비롯해 보조사업 합계 12억1천 700만원과 자부담 11억 300만원 등 총 2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TMR공장은 건축면적 558평에 배합기를 비롯해 제조시설을 갖추고 일일 200톤 생산규모로 설치된다.
조합은 매년 100ha이상의 조사료포를 임대해서 조사료를 생산, 조합원과 지역낙농가에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석문간척지구 15만평을 임대해서 호밀과 수단을 심어 농가에 조사료로 공급하고 TMR공장 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당진낙협은 지난해 말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조사료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매월 1천200톤의 조사료를 낙농가와 한우농가에 공급, 안정적인 조사료공급에 기여해오고 있다.
당진낙협은 TMR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에서 자급생산한 조사료를 활용한 TMR을 제조 및 공급해서 국내낙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