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은 김포금쌀연구회와 함께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생산된 김포금쌀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냄새가 전혀 없을 정도로 숙성이 잘된 액비를 살포하면서 자연순환농업을 홍보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김포금쌀 축제기간 동안 자연순환농업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액비 살포 시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김포금쌀연구회와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 초에 김포금쌀연구회 회원들의 논 30여만평에 액비를 살포했다. 김포축협은 특히 액비차량에 홍보탑을 제작해 김포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북부 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 ‘김포금란’ 등 축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