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에서 1천두 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는 A 농장은 이유자돈 구간에서 호흡기증상이 발생해 케이티엑스(1병)와 겐타마이신 100ml, 덱사메타손 50ml, 그리고 막피린 50ml를 칵테일해 3일간 접종한 결과, 잔기침 등이 깨끗하게 나았다. 이 농장 관계자는 “기존에 단일 항생제를 주사하는 것보다 치료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 만족하고 있다”며 “케이티엑스 주사제가 현장의 구미에 맞게 적용이 가능하게 제조돼 다른 항생제 및 해열 소염진통제와 상승효과를 이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경남 함안의 1천500두 규모의 양돈장에서도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질병 복합증상으로 고생하던 중 케이티엑스 출시 소식을 듣고 케이티엑스(1병)와 해열제(막피린), 소염제(소론) 및 영양제와 같이 접종했다. 이 농장 또한 주사 다음 날 설사 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호흡기 증상도 완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