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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이 용 현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장

“축협발전 견인조직으로 역할강화”

[축산신문 ■김포=김길호 기자]
 
“회원이 500여명을 넘어 그동안 경영자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집행부를 구성하고 협의회 활성화를 모색할 생각입니다.”
지난 11일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용현 회장(김포축협 전무)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 전무, 상임이사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모임을 정례화하고 타 시도 협의회와 활발한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집행위원회는 최소한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회의는 연 1회씩 추진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축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는 4급 이상 간부직원들의 모임”이라며 “회원간 친목도모를 넘어서 축협과 축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 어떻게 모임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첫 단추만 제대로 끼우면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를 쉽게 찾을 것입니다.” 이 회장은 전체회원의 첫 모임은 간단한 산행을 겸한 행사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경조사만 챙기는 수준이었지만 앞으로 조합 경영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 등을 통해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조합장들로 구성된 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해 축협 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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