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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지속 발전기반 조성 모색

경기도, 북부지역 축산발전 포럼 개최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는 지난 17일 제2청사(의정부 소재) 대강당에서 북부지역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기북부 축산발전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축산물 수입전면 개방 및 사료가격 인상, 가축질병, 환경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기반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동태 건국대 농축대학원 석좌교수(전 농림부장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개정과 축산업 발전대책’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 교수는 “쇠고기 협상이 국내 농업정서와 국민적 공감대를 외면해 사회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며 통상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한·육우와 돼지의 품질고급화를 통해 수입산과 차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춘섭 사무관(경기2청 축정담당)의 ‘경기도 축산현황 및 시책추진사례’, 박재환 팀장(파주연천축협 컨설팅팀)의 ‘자연순환농업 성공사례’, 왕영일 사무국장(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추진협의회)의 ‘아름다운농장 비전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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