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은 이날 ‘논두렁 밭두렁’ 발효퇴비 판매를 위해 관내 지역농협의 조합장들과 경제상무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농축산인 스스로가 구조적으로 생산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비공장에서 생산되는 유기질 발효퇴비의 80%는 판매하고 20%는 비료공장이 소재해 있는 늘노리 지역주민에게 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사료가격과 비료가격 인상으로 우리 농축산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축협이 힘을 하나로 모아 서로 상생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