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녹양역지점은 지역주민과 축산인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하는 밑바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양주축협 신용사업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축산자금 지원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녹양역지점은 윤기동 지점장 외 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층은 365코너, 2층은 금융점포로 구성돼 있다. 녹양역지점은 올 연말까지 예수금 30억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을 실시해 4일 현재 예수금 19억원을 달성 중이다. 양주축협의 전체 예수금은 5천7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천3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