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7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의 경우 올해 보다 124%가 성장한 392억4천600만원, 예수금은 116% 증가한 2천169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0% 증가한 1천758억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출자금은 105% 증가한 36억원으로 책정했다. 당기순익 목표는 117% 증가한 6억3천900만원으로, 교육지원사업비는 113%가 늘어난 8억원을 책정했다. 또 내년에는 경제사업 물류센터를 준공해 축산물 가공사업과 외식사업, 판매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경제사업장 준공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사업을 활성화시켜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