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친환경 실천… 육우브랜드 개발 심혈”

경주축협, 낙농조합원 기술교육서 강조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구랍 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 및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의한 사료값 폭등 등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많은 고생을 한 축산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하고 “경주축협에서는 낙농조합원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축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조합장은 “기술교육이 조금이나마 낙농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제 낙농가들도 친환경적인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주력해야 하며 특히 육우브랜드 개발에 힘을 모아 무한경쟁시대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황재수 경주낙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제 낙농가들도 경주축협 조합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먼저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울우유 파주진료소 김영찬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젖소의 질병 체세포와 불임증’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참석자들과 토론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