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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위주 가축방역에 38억원 투입

경기축산위생연구소, 안전성 확보 대책 추진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지난달 20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축산위생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방위주의 가축방역 체계구축과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다짐했다.
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추진사업으로 예방위주의 가축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38억600만원을 투입해 소 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51만7천500건을 검사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조기검색을 위해 연중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하고 혈청모니터링검사 6만6천30건을 실시한다.
특히 양돈농가에게 만성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 소모성 질환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축병변 검사결과와 농장혈청검사를 연계하는 입체적 방역 시스템인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사업’ 대상을 240농가로 확대한다. 과거 전염병 발생 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의 사양관리개선과 오염원 제거를 위해 ‘집중예찰관리제’를 추진하고 야생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목적으로 ‘야생동물관리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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