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이창호씨 신임 오리협회장 선출

정총서 신 집행부 구성…부회장엔 임종혁씨

[축산신문 ■대전=이희영 기자]
 
- 이창호 당선자
앞으로 3년간 오리협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으로 이창호씨가 선출되는 등 신임 집행부가 구성됐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지난 4일 대전 유성소재 유성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감사 등을 새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전남 나주에서 종오리농장인 윤태농장을 운영하는 이창호 대표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또 부회장 겸 사육분과위원장에는 임종혁 전 충북도지회장이, 부화분과위원장에는 이덕행씨가, 토종오리분과위원장에는 윤영호씨가 각각 선출됐다.
계열유통분과위원장은 이날 계열유통회원들의 참석이 적어 추후에 분과위원회에서 별도로 선출키로 했다.
신임 감사에는 강화섭씨와 최인호씨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정관개정을 통해 단임제였던 회장 임기를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부 인사의 영입도 가능토록 했다.
 
이창호 회장 당선자는 전남 나주에서 윤태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오리협회 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이 당선자는 “기축년은 오리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산재돼 있는 현안에 대해 우선 순위를 두고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 당선자는 △각 분과위원회의 활성화 △지부, 지회 등 지방조직 활성화 △오리마을지를 통한 정보제공 기능 강화 △AI와 관련 대언론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