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2008년도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국내 금융기관은 유동성 부족을 비롯한 자금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 복지조합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날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조합원들의 경영안정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파주연천축협은 항상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41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억2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16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2억2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