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주제로 포럼개최 【충북】 충북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사무국장 김정수)은 지난 1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와 한우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과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시군 축산공무원, 축협 지도상무, 양축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수 사무국장은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 유통환경 개선을 통해 얼굴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자”며 “클러스터사업 참여농가에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차별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지역아카데미 이광진 부장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 의식전환을 주제발표했으며, 축산과학원 김시동 박사는 한우개량을 주제로 강의했다. 곽용화 축산과장은 “축산인을 위해 충북도 축산예산을 전년 대비 62% 늘렸다”며 “녹색뉴딜사업(저탄소 녹색마을 조성)과 사료 자급율 제고를 위해 5월에 대단위 사료작물 재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곽 과장은 한우개량시책, 조사료 생산 추진시책, 한우산업 발전 대책 등 충북도 축산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