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돈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윤종옥 충북 한돈연구회 회장, 시군지부장, 한돈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한돈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회원농가 및 축산단체 회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기념행사와 정관 채택, 사업계획 승인, 임원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초대 조합장에 장성순 충북한돈협동조합 추진위원장이 추대됐다. 이사에는 성한용(청원), 정철근(충주), 한동수(음성), 손병옥(제천), 윤근량(진천), 장상윤(증평), 방희진(보은), 손석주(영동)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김규호, 김진용씨가 맡게됐다. 장성순 조합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수입축산물 증가, 사료값부담 등 현안에 대응, 한돈인 스스로 자구책을
충북 양돈인들이 다음 달 중으로 ‘충북양돈조합’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갖고, 늦어도 12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은 지난 14일 한돈협회 청원지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전흥우 한돈협회 부회장도 참석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한돈 가격이 하락하고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사료 값 인상이 계속 예고 되고 있다. 정부에서 사료 값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우리 농가들도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부분은 충분히 준비해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FTA 체결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의 권익보호와 구심체 역할을 할
충북 양돈인들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한돈협회 청원지부는 최근 이사회를 갖고 충북양돈조합 설립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장성순 지부장이 설립추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충북의 한돈협회 시군지부장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 요청에 한창이다. 충북 양돈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경영체를 만들겠다는 것이 장 위원장의 설명이다.“충북 양돈인들이 힘을 모아 서로 협동하면서 경쟁력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장 위원장은 한돈협회 청원지부의 사업량만 해도 70억원을 넘어서 지부라는 조직의 틀에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경영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각종 규제 강화, 가격 하락, 생산비 증가 등 대내적
치즈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충북낙협이 조합원들에게 치즈제조 체험 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달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조합원 치즈교육사진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조합원들은 충북낙협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치즈공장 및 체험관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충북낙협의 치즈공장은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치즈공장을 통해 370여 조합원 농가의 잉여원유를 조합에서 직접 가공판매 함으로서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신관우 조합장은 “현재 치즈는 여러 유가공 품목 중 마지막 남은 성장품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치즈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 치즈수요는 눈
전문가 특강·견학 등 적극 지원 다짐충북 낙농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계자 육성을 위해 충북낙협이 발 벗고 나섰다.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는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낙농후계자 육성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조합원 자녀들을 낙농후계자로 양성하고 충북낙농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 중 후계자가 있는 60개 목장에서 50명의 후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신관우 조합장은 세미나에서 직접 특강을 통해 “조합원 자녀 낙농후계자들에게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고 후계자들을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교류와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낙농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며 “충북낙협에서는 앞으로 낙농후계자들에게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신 조합장은 또 충북낙협의 청사진도 함
2011년 유질베스트팜 최우수 목장으로 선정된 충북 보은 보은목장(대표 이종식)에 대한 시상식사진이 지난 15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열렸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5일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에 시상식을 가졌다.이종식 대표는 지난 2000년 귀농해 보은목장을 설립해 경영 중에 있으며 초기에는 쿼터를 적게 배정받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목장을 운영해 왔지만 성실한 자세와 원유 위생에 대한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 체세포 연간 5만5천으로 우수한 품질의 원유를 생산, 전국 유질 최우수농가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룩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이근성 회장은 “유질 베스트 팜 시상을 12년째 실시하고 있는데 낙농가들의 노력으로 유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원유가 세계 최고 우유가 될 수 있도록 낙농가들이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사진이 구랍 29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신관우 조합장은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FMD발생시 지자체와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축종간 이견이 심했던 백신의 조기 접종을 통해 살처분을 최소화 하는데도 앞장섰다.이와 함께 TMR 사료공장의 이동제한으로 인한 낙농가들의 사료 중단 문제도 원만히 해결하는데도 기여했다.아울러 FMD 종식 후에는 낙농가들의 조속한 목장 재기를 위해 희망 젖소나눔 행사를 적극 나서기도 했다.또한 효율적인 방역 체계 수립을 위해 축산농가와 지자체간에 일체감을 조성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업을 통해 FMD 재발방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관우 조합장은 “어려웠던 축산 방역에 양축가와 축산공무원이 함
충북농업기술원, 낙농발전연구회원 대상전문가 6명 초청…1대1 맞춤식 컨설팅도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지난달 25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충북농업인회관에서 ‘축산강소농’ 젖소분야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북낙농발전연구회 회원 등 80여명의 낙농가들이 참석했다.집합컨설팅에서 분야별 낙농전문가 6명이 나서 젖소개량과 번식, 고온기 사양과 영양관리 대책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경영, 사양관리, 번식, 질병, 축산환경, 조사료 등 분야별 질의응답을 통해 낙농가들의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즉석에서 제시하기도 했다.충북농기원은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사전에 농가들을 대상으로 낙농기술 수요를 파악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농가별 표준 경영진단표에 따라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1대1 맞춤식 기술 컨설팅과 경영 컨설팅을 병행 실시했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 다이알리농장(대표 이종범)은 지난 13일 미원초등학교(교장 임홍빈), 낭성초등학교(교장 홍석진) 전교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다이알리 농장 꽃과 소 페스티벌 사생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임홍빈 미원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축산을 하고 있는 부모님 마음, 동물의 마음을 그려보면서 부모님 사랑, 동물사랑과 애향심을 키우고 애국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종범 대표는 “3회를 맞은 다이알리 농장 꽃과 소 페스티벌 사생대회가 미원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낭성초등학교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매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다이알리 농장 한우는 음악을 듣고 꽃을 보면서 자란다”고 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에서 꽃과 소 페스티벌 사생대회를 통해 우리 한우에 대해 많이 알고 공부하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이알리농장 이종범 대표는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를 일찍부터 시작해 농장 주변 꽃과 나무를 가꾸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한우에 대한 학습효과를 위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청원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장성순)는 지난 2일 청원군 미원면 원용휴양농원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이종윤 청원군수, 축종별 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 축산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성순 회장은 “지금 FMD 발생과 각 국과의 FTA 체결, 한우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우리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업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이르는 만큼 국회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축산에 대한 더욱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청원축단협은 청원군 축산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변재일 국회의원과 이종윤 청원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낙농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 및 원유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FMD 발생과 사료값 인상으로 인해 낙농 조합원들의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여름철 TMR사료를 보강해 낙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유대 현실화는 이제 낙농진흥회에서 소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충북낙협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과 협력해 젖소개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질소 정액을 비치하고 있다. 많은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소개했다.신 조합장은 이어 “농?축협중앙회 통합 과정에서 축협중앙회 시설 건립한 청양유가공공장이 한계사업장으로 지목돼 정리됐다. 매일유업이 인수한 청양공장은 지금은 황금 알을 낳는 공장이 됐다. 농협중앙회에서 다시 유가공공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신 조합장은 “낙농조합원들이 어려운 시기에 6억원의 배당을 100% 출자전환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신용사업을 철저
하루 소 30두·돼지 250두 가공능력 갖춰농가 실익증대 효과 1억6천만원 달해10년만에 조합원 전이용대회 갖고 자축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옥천영동축협은 지난 17일 충북 청원군 남이면 갈원리 268-1번지에 축산물 유통지원센터를 준공했다.특히 2002년 조합 합병이후 구조조정 등 내실경영을 실천하면서 갖지 못했던 조합원 전이용대회도 이날 준공식과 함께 개최됐다.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옥천영동축협 조합원 1천여명은 경제사업시스템이 완성됐다며 유통지원센터 준공을 반겼다.준공식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이 참석했다. 또 성병덕 농협중앙회 상무와 김일헌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조상균 서울축협운영협의회장(한국양봉조합장), 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축협장), 조규운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장(보은축협장)과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충북낙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