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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결속 강화…행동하는 협회로 거듭”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새 회장에 당선된 강종성(맨왼쪽) 후보와 최홍근(가운데) 현 회장, 박남식 후보가 손을 맞잡고 협회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계란유통협회장에 강종성씨 당선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 유통위원장<사진>이 한국계란유통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계란유통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제2대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선거를 갖고 강종성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투표인수 총 310명 중 250명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강종성 후보는 145표를 획득, 90표를 얻은 박남식 후보를 제쳤다. 기권은 15표였다.
강 신임회장은 다음달 29일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국계란유통협회는 새 회장 취임에 맞춰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강 신임회장은 “협회가 출범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부결속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회원의 화합과 권익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행동하는 협회, 살아움직이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지부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특히 “지역간 분쟁, 협회사무실, 시세권, 지부활성화, 후배육성, 계란유통시스템, 브랜드 활성화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고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두 후보가 45일간 전국을 돌며 협회 사업방향을 두고 열띤 유세를 펼쳐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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