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1조2천800억원의 총 사업실적을 올려 당기순이익 53억원을 달성해 5년 연속 50억원 초과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사업 전이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1천488억원, 예수금 5천838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5천63억원 등 총 1조2천800억원의 사업을 통해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이중 4억800만원의 출자배당과 20억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24억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양주축협은 지난 1월말 예수금 6천억원을 돌파해 이날 총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6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