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조합장은 운영공개에서 “지난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축산환경 속에서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충남한우광역브랜드 주관조합으로 토바우한우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관광농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고객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축산에 앞장선다는 내용 등을 담아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진읍 한건수 조합원을 비롯한 24명의 우수조합원을 표창하고 대학생 20명에게 100만원씩, 중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