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조합장은 “2001년 말 자본금 13억원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2008년 말에는 58억원이 증가한 71억원을 조성해 경영평가 1등급 달성과 7년 연속 5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 및 이용고에 20여억원을 배당하면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했다”고 소개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직접 팔아줄 수 있는 한우직판장 사업의 조기 추진과 조사료 생산을 위한 경종 농가와의 연계 및 우시장 현대화 사업 등 조합원이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합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축협은 이날 우수조합원과 축산부문 유공공무원, 업무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또 순자본 증대 유공자와 조합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와 작목회별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행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