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조합장은 “사료가격과 조사료 가격의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TMR가격을 인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축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품질의 TMR을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비 절감과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TMR사료 공급량 3천톤을 돌파한 당진낙협은 올 들어 두 번에 걸쳐 총 25원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도착가격 기준으로 ‘이뿌니TMR’은 1kg당 396원, 상차도 기준으로 ‘이뿌니지대’ 7천820원(1kg당 391원), ‘육성·건유지대’ 6천180원(1kg당 309원)에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