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조합원들은 첫 날 경기 평택 소재 조합 배합사료공장을 견학하고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을 들러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전이용대회에서 화합을 다졌다. 기세중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보다 의욕적으로 편성한 당기순익 7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 조합장은 “브랜드 개발과 외식사업장, 하나로마트 개설을 전담하는 축산경제지원팀을 새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축산업의 발전과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열린 조합사랑 대축제에서는 평양예술단 공연과 조합원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