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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적 차원서 영암군한우사업단 통합

운영위원장에 서도일 영암축협장 선출

[축산신문 ■영암=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군지역에 2개로 추진해오던 영암군한우사업단이 하나로 통합된다.
영암군에서는 영암축협과 영암 매력한우가 한우사업단 신청서를 냈지만 지난 23일 한우사업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영암축협에서 700농가에 2만6천113두, 영암 매력한우사업단에서 270농가 1만3천966두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영암군에만 2개의 단체가 한우사업단 신청 중에 있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 2일 임정균 영암군 한우협회장, 조형일 직전 한우협회장과 영암축협, 매력한우,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통합추진을 제안해 지난 4일 통합관련 1차 간담회<사진>를 갖고 한우사업단의 주관을 영암축협으로 한다는 합의를 도출했다.
이어 지난 6일 통합추진위에서 한우사업단 운영위원으로 한우협회장 1명, 행정기관 1명을 당연직으로 하고 영암축협에서 6명, 매력한우에서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키로 합의하고 지난 23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장에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부위원장에 이양수 매력한우 회장, 감사에 박문규, 오효선씨를 각각 선출했다.
영암군은 2개의 생산자단체가 한우사업단 신청서를 내 자칫 갈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영암지역 한우산업 발전과지역 축산조직 확대의 큰 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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