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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브랜드사업 강화 ‘제2도약’기반 확보

도드람양돈농협, 내년 1조911억 사업계획 마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브랜드사업강화와 함께 조합 수익구조 안정화를 통해 내년에 제2도약의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5일 충남 조치원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임시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따라 내년에 정부의 브랜드경영체인증 사업에 적극 편승한다는 방침아래 브랜드 회원제도 강화 및 투자회사의 수수료 지급 체계 정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우수종돈 우선 공급과 투자회사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규격돈 장려금을 지급, 종돈통일과 돼지 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등 확고한 브랜드경영체 인증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농협안심포크 등 농협 공동브랜드사업과 핵심조합원육성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투자회사 내부거래관계 정립과 조합공여 수익원천에 대한 과금을 토대로 조합수익구조를 안정화하는 한편 투자회사 자율경영을 활성화, 수수료 수익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장 직속으로 감사실을 편재해 경영리스크 최소화 및 금융사고 미연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를통한 조합 역할과 역량 증대로 제2도약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오는 2015년 브랜드시장 점유율 3%를 비롯해 △당기순이익 50억원 △사료판매 60만톤 △계통출하 70만두 △신용점포 8개소 설치라는 목표를 달성, 조합원과 고객, 직원에게 가장 가치있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드람양돈조합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사료 1천594억 ▲출하 1천269억 ▲유통 960억 ▲테마파크 33억 ▲공판장 1천439억 ▲AI 10억 등 경제사업 5천480억원에 ▲예금 2천680억 ▲대출 2천390억 ▲카드 246억 ▲공제 115억 등 신용사업 5천431억원을 포함한 모두 1조91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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