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록협회는 올해 총 1억5천만원의 마사회 특별적립금을 활용해 5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양록산업 현안진단 및 비전제시(충주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전병태교수), ▲농가 경영분석 및 규모화·전업화 추진방안(한국유통혁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규교수), 양록산물 제품 개발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대덕바이오 책임연구원 성창근교수), ▲녹용탕 제조 표준화 방안(건국대 책임연구원 문상호교수), ▲사슴질병 분석 및 근절방안(건국대 책임연구원 송혁교수) 등이다. 강준수 회장은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개방화를 대비한 양록산업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농가들에게 어느 정도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