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장은 지난 2005년 ‘한우생산이력제 도입방안 연구’로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축산분야 공직자로 현장감 있는 연구와 새로운 시책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장은 “국내 양돈업이 소모성질병으로 선진국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낮아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 개선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연구하게 됐다”고 이번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그동안 많은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과장은 지난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모산목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주목받는 등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