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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 규모화 등 발전방안 모색

경기도-경기농협, 브랜드 경영체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용인시 고매동 소재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우수 축산물 경영체의 규모화, 내실화, 차별화를 통해 생산 및 유통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 경영체 육성과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현장 체험 토의를 통한 축산물 유통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경기도 이진찬 농정국장을 비롯해 축산과 직원, 시군 축산물 유통담당자,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브랜드 경영체 대표들과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찬 국장은 이날 “포천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종식된 지 16일 만에 강화에서 다시 발생되어 안타깝다. 절대 경기도로 확산돼서는 안 된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강화에서 종식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경기도는 G마크 브랜드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730억원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축산정책을 생산자에서 소비자 위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방래 부본부장은 “행정과 농가, 브랜드 경영체가 서로 어우러져 경기도 축산물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브랜드의 규모화가 꼭 필요하다. 경기도 축산물 브랜드를 1개 내지 2개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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