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사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에 무한 봉사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작은 일도 힘으로 모으고 화합하여 임직원의 마음을 열고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 직원들에게는 신나는 직장, 조합원에게는 문턱이 없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우 조합장은 “사료가격 안정화 자금을 지원해 원활한 축산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축산물 생산과 브랜드 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하고 조합은 축산물 판매에 전념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800평 규모의 하나로 마트는 물론 한우전문식당을 운영한지 채 한 달이 안됐습니다.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을 찾은 사람들이 많아야만 한다”는 우 조합장은 “이를 위해 안성관내 축산단체들이 원하면 사무실을 무료로 빌려주고 뿐만 아니라 한우식당동에 소재한 회의장도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해 많은 사람들이 안성축협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현재 5천두 규모의 양돈장과 육우 200두를 사육하는 축산인으로 축산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 조합이 해주길 바랐던 사업을 찾아 실천해 나가면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안성축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