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공근면 매곡리 일대 26만7천330㎡ 부지에 총 5개 테마로 횡성한우문화촌을 조성해 횡성의 대표브랜드 한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외부관광객을 유치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민간사업자를 지난 26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군은 개발에 앞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횡성한우문화체험 특구지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한 전시 홍보에서 그치는 공간이 아닌 이벤트광장, 미니골프장, 펜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한우 테마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 이라며 “한번 오고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횡성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