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 인천점 2층에서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인천점 개점식<시진>을 가졌다. 이로써 횡성축협한우프라자는 우천점, 새말점, 인천점 등 3곳으로 늘어났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시장을 비롯해 조합원, 계양구 부녀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명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횡성축협한우는 축산물 경진대회 3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민명품 인증까지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면서 “2천5백명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들은 전국 최고 품질의 횡성축협한우를 인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인천점은 총 8억5천만원(군비 4억원, 자부담 4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체면적 113평에 110석인 전문식당과 정육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인천점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횡성한우의 모든 부위와 간, 천엽, 내장 등 부산물과 일반육을 이용한 육가공제품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